[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롱리브더킹'(감독 강윤성)에 출연을 확정했다.
6일 김래원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김래원이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의 장세출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6월 19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김래원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넓은 연기 폭을 자랑하는 배우로, 지난해 영화 '프리즌'과 '희생부활자'에 연이어 출연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흑기사'에서 섬세한 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롱리브더킹'은 데뷔작부터 흥행으로 이끈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자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해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특히 매번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래원이 이번 작품에서 강윤성 감독과의 호흡을 통해 장세출 역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래원이 선보일 모습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롱리브더킹'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