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7 10:23 / 기사수정 2009.07.07 10:23
경남도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영만)가 오는 8일 오후3시 진해중학교(교장 장병덕)에서 경남FC U-15 클럽 창단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경남FC는 올 해 초 진주와 창원에 각 U-15 클럽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진해지역에 U-15 클럽을 만들어 2010년도 지역리그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진해중학교에 운영되는 U-15클럽은 공부하는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진해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방과 후에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여 열린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창단식이 끝난 후에는 김병지, 인디오, 김동찬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도 준비돼 있으며 진해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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