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5 07:26 / 기사수정 2018.09.05 07: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는 와이프’가 지성을 향한 한지민의 직진 고백 후폭풍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5일,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의 심상치 않은 눈물 속 만남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복잡하게 얽혀있던 주혁과 우진의 관계는 10회의 반전 엔딩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주혁은 자신의 선택으로 뒤바뀐 현재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우진과 거리를 뒀지만, 혜원(강한나)과의 관계 균열을 막지 못하고 이혼을 맞았다. 반복되는 인연에 혼란을 겪었던 우진은 주혁을 향한 감정을 확실하게 각성했다. 매 순간 감정에 솔직했던 우진은 망설임 속에서도 주혁에게 다가가 입맞춤과 함께 진솔하게 마음을 고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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