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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신인상·완전체·칼군무"…'컴백 D-1' 더보이즈의 키워드

기사입력 2018.09.04 11: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원센터' 더보이즈가 '완전체'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함께 귀환한다. 

오는 5일 더보이즈는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소년', 올해 4월 'Giddy Up', 7월 스페셜 싱글 '지킬게' 등을 선보이며 여러 매력을 뽐내온 더보이즈는 '더 스피어'의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로 더욱 더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신곡 '라잇 히어'는 일렉트로닉 팝댄스 넘버로, 독일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Albi Albertsso와 Justin Reinstein등이 참여했다. 앞선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멤버 선우가 랩메이킹과 작사 전반에 참여해 더보이즈만의 색을 강화시켰다. 세련된 사운드와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컴백을 앞두고 더보이즈는 올해 열린 시상식 두 곳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세 신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2018 소리바다 베스크 K-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한 것. 벌써 신인상 트로피를 2개 수집하며 더보이즈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앞서 'Giddy Up' 당시 부상으로 인해 함께 활동하지 못했던 활의 합류로 완전체가 꾸려졌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준수한 춤실력을 지닌 활은 활동 중단시기 동안 부상 회복에 전념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왔다. 최근 진행된 MBC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편 활의 합류로 더보이즈는 퍼포먼스를 더욱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보이즈의 역량은 지난 3일 공개된 '라잇 히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강렬하고 역동적인 군무가 티저 화면을 가득 채운 것. 앞서 '소년', 'Giddy Up'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성숙하고 성장한 더보이즈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활 또한 남다른 카리스마로 지난 앨범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버리는 듯한 모습이다.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더보이즈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5일 오후 6시 '라잇 히어'를 공개하며, 이날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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