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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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힙합어부→홍수현♥"…'냉장고' 마닷, 볼수록 빠져드네

기사입력 2018.09.04 10:19 / 기사수정 2018.09.04 10:1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마이크로닷, 볼수록 빠져든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3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만큼 각종 해산물은 물론 직접 생선 해체쇼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뛰어난 낚시실력으로 주목받은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를 통해 래퍼를 넘어 힙합어부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후 이덕화, 이경규 등 세대를 초월한 케미는 물론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예능 루키로도 떠올랐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거침없지만 선을 지키는 입담으로 볼거리와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열애중인 홍수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신중하면서도 소신있게 발언을 이어갔다. 마이크로닷은 MC들의 '그 분' 질문공세에 "어복은 좀 있다", "와인을 좋아한다"라며 홍수현과 함께해 더욱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질문이 계속되자 "직접 물어봐라"라며 재치있게 차단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마이크로닷은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흘렀지"라면서도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날 뿐 아니라 마이크로닷은 방송 중 홍수현에 대한 언급이 있을 때면 "잘 만나고 있다", "인어공주" 등 아낌없는 표현으로 사랑꾼으로도 등극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 역시 마이크로닷에 대한 무한 호감을 보였다. 이들은 "볼수록 진국이다", "재밌으면서 예의도 바르다", "홍수현이 왜 좋아하는지 알 듯"이라며 마이크로닷에게 빠져들었다.

래퍼일때 마이크로닷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웃을때 달라지는 순박한 인상과 예능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볼수록 매력있다'에서 비롯된 '볼매', 마이크로닷과 일맥상통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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