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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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지승현 총 맞고 쓰러졌다

기사입력 2018.09.03 2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김응수가 박시후에게 송지효의 운을 다시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정신을 잃은 유필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필립은 오을순(송지효)의 말처럼 위험에 빠졌다. 사동철(지승현)은 유필립에게 총을 겨누었고, 마스크를 벗으며 정체를 드러냈다.

유필립은 "동철아"라고 불렀고, 사동철은 "너 때문에 내 모든 게 무너졌어. 네가 다 가져갔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냈다. 유필립은 "뭔 소리야. 대체 왜 이러냐고"라고 물었지만, 사동철은 " 네가 끝나야 내가 시작할 수 있으니까"라며 총을 쐈다.

정신을 잃은 유필립의 꿈에 나타난 점쟁이(김응수). 점쟁이는 "그 여자를 액받이로 쓰라고 했더니, 네가 액받이가 되냐. 네 운을 그 여자한테 다 주니까 이 지경이 된 거다"라며 목걸이 때문임을 밝혔다. 유필립은 "왜 난 그 여자 것을 뺏어야 살 수 있는 사주냐"라고 했지만, 점쟁이는 "그래서 도둑놈 팔자라고 하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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