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민경 "'8282'로 돈 많이 벌었다...정말 고마운 곡" 솔직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강민경이 다비치의 '8282' 노래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다비치의 강민경이 스페셜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해 들려뒀다. 강민경은 노래가 나가는 동안 노래를 따라부르고 가볍게 춤까지 추며 흥겨워했다. 노래가 끝난 후 김태균은 "보이는 라디오로 춤을 추는 것을 보셨을 것이다. 그런데 강민경 씨가 옆에서 '이 노래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라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강민경은 "저는 사실 '8282' 속 'Give me a call baby babe'라는 가사가 너무 싫었다. 보자마자 '이게 뭐냐'고 했었다. 대리운전 느낌이 나는 것 같지 않냐. 그런데 그 부분을 따라부르기 좋으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 이 노래로 정말 돈을..."이라고 말하며 "너무 고마운 곡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