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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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다시 태어난 기분"…박미경, 22년만에 거둔 눈물의 1위

기사입력 2018.09.03 08:00 / 기사수정 2018.09.03 07: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다시 태어난 기분이에요."

가수 박미경이 눈물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2일 방송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박미경이 원조가수로 출연, 최종 라운드에서 8표차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 1995년 7월 발매된 '이브의 경고' 이후 약 22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박미경은 마음을 비우고 시작했지만, 결국 독한 모습으로 자신의 능력을 펼쳐냈다. 박미경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박미경을 25년간 지켜봤다"는 강원래는 "앞으로도 박미경답게 우리의 든든한 가수이자 누나가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 역시 "완전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나이에 비해서 정말 목관리도 잘하셔서그런지 전성기 못지 않은 가창력까지 멋졌습니다", "역시 한국의 디바! 앞으로도 많은 신곡 기대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5' 박미경 편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유료가구 기준 5.469%를 기록했다.  이난 지난주 방송된 자이언티 편이 기록한 5.086%에 비해 0.38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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