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반면 추신수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4회 2루타를 하나 더 추가했고, 8회 네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템파베이는 5-3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나섰다. 그러나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고, 수비 이닝이던 8회초 딜라이노 드실즈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7-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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