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에서 한국 대표팀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장윤정, 김지환, 박예진, 허민호 순서로 출전한 한국은 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에서 1시간 32분 51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일본(1시간 30분 39초)이 가져갔다.
장윤정이 첫 주자로 나섰고, 뒤이어 김지환이 출전했다. 부상 당한 정예림 대신 박예진으로 순서가 이어졌고, 허민호가 마지막 주자로 역주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에 이어 2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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