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탁구 이상수·서효원, 남녀 단식 8강 진출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탁구 국가대표 이상수, 서효원이 각각 남녀 단식 8강에 올랐다.

이상수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식 16강에서 북한의 박신혁을 4-2로 꺾었다. 

1세트를 먼저 내줬던 이상수는 2세트 11-4로 승리한 후 3세트, 4세트를 연달아 따냈다. 5세트를 박신혁에게 내줬지만 6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상수에 이어 서효원 역시 북한의 차효심을 4-1로 눌렀다. 1세트, 2세트 모두 승리로 가져간 서효원은 3세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4,5세트를 가져오며 8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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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