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현아, 페스티벌 출연 취소…이던처럼 활동 중단 시작하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현아가 청년의 날 페스티벌 출연을 취소했다. 

30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아가 오는 9월 1일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청년과미래 측은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아티스트 현아의 소속사에서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현아는 당초 오는 9월 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다이나믹듀오, 위너, 홍진영 등과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현아는 펜타곤 이던과의 열애 공개 이후에도 LA 화보 촬영 및 포토월 등 일부 행사는 취소 없이 소화했던 터. 반면 이던은 직후 열린 펜타곤 팬클럽 창단식 불참을 시작으로 결국 펜타곤 활동까지 중단한 상태다. 현아 또한 이던과 마찬가지로 활동이 전면 취소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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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