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시양의 색다른 화보가 공개됐다.
곽시양은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곽시양은 영화 '목격자'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곽시양은 지난 15일 개봉한 '목격자'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태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3kg을 증량하고 실제 사건에 대한 치밀한 조사로 캐릭터에 몰입한 치밀한 연기를 펼치며 관객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하는데 성공했다는 평.
이 가운데, 이번 화보는 스릴러의 거장인 히치콕 영화의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분위기, 소품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본연 고유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목격자'의 태호역에 몰입한 듯 목격자를 쫓는 듯한 느낌의 강렬한 눈빛과 누군가의 시선을 피하는 듯한 표정과 몸짓 등이 돋보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목격자'에 대해 "갈망은 있었다. 멜로에서 짝사랑남, 직진남 역할을 많이 하니까 고정화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변신한 기회가 있기를 바랐는데 시나리오를 보니 제가 해온 역할과 정반대더라.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하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한편 곽시양은 '목격자'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예능 '바다경찰'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곽시양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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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