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2 19:44 / 기사수정 2009.07.02 19:44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RePute가 e스포츠 전통의 강호인 KT 매직엔스에 전격 입단했다.
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KT 아트홀에서 입단식을 갖고 KT 소속 선수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스페셜포스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하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팀 주전 이영호와 우정호가 입단식 현장을 찾아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이영호는 "스타 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두 팀 모두 다 잘해서 광안리 무대에 같이 섰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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