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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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황승언 흑화, 허정도 살해 지시…김정현, 서현에 또 진실 숨겼다

기사입력 2018.08.29 22: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간' 황승언이 허정도를 살해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 17회에서는 천수호(김정현 분)가 설지현(서현)에게 진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수호는 설지현을 자신의 레스토랑에 초대했다. 천수호는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저녁을 준비했고, 설지현은 우선 식사가 끝난 후 이야기를 하자며 밥을 먹었다.

설지현은 "저 말할게요. 그동안 여기서 일한 진짜 이유"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나 천수호는 "아니야. 내가 먼저 말할게.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이 말 듣고 나한테 욕을 해도 되고 때려도 돼. 그보다 더한 걸 해도 돼. 당신은 그래도 돼"라며 만류했다. 이때 김복규(조병규)가 나타났고, 구치소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강인범(허정도)은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게다가 은채아(황승언)는 강인범이 갇힌 방에 불이 나도록 지시한 장본인이었고, 설지현 동생 사건을 보도하던 기자를 본부장으로 승진시켜 방송을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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