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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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신소이, 시어머니의 도시락 지적에 "다음에는 시켜 먹겠다"

기사입력 2018.08.29 21:3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신소이가 시어머니와 등산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쇼핑몰 CEO 신소이와 V.O.S 최현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소이, 최현준 부부와 아들 윤우, 시어머니는 함께 등산에 나섰다. 시어머니는 신소이가 싸온 도시락을 살펴봤고, "네가 솜씨가 있는 걸 알고는 있는데 잘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맛있는데 여기에 탄수화물 밥이 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부족해 인마. 밥알이 없잖아"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현준은 "밥이 없긴 없구나"라며 "우리가 그걸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라고 말했다. 

도시락을 다 먹은 후, 시어머니는 "도시락이 좀 부실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신소이는 스튜디오에서 "다음에는 산에 올라가서 시켜 먹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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