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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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또 터졌다' 황의조, 전반 28분 추가골…한국 2-0 리드

기사입력 2018.08.29 18:32 / 기사수정 2018.08.29 19:5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아시안게임 득점 1위를 내달리고 있는 황의조가 또 한 번 골을 터뜨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맞붙었다.

전반 6분 이승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전반 28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침착하고 깔끔하게  베트남 골키퍼가 없는 곳으로 공을 찔러넣으며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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