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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호야·이승훈도 반했다"…'댄싱하이', 댄서들의 각양각색 PR영상

기사입력 2018.08.29 16: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직 춤으로 승부하는 10대들의 배틀 ‘댄싱하이’가 가슴 떨리는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첫 방송을 9일 앞두고 이번에는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을 놀라게 한 매력 넘치는 10대 댄서들의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돋보이는 PR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의 10대들은 모두 열아홉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다른 장르의 춤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하는 KBS 2TV ’댄싱하이’가 29일 각양각색의 다양한 볼거리의 PR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했다.

‘댄싱하이’는 국내 최초 잠재력을 갖춘 실력 출중한 10대 댄서들이 어벤져스 급의 댄스코치들과 팀을 이뤄 ‘배틀’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작에 앞서 3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KBS 여의도 공개홀에서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3팀의 참가자들이 MC 정형돈과 댄스코치와 함께 완전체로 첫 녹화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열아홉의 댄서들은 각기 다른 댄스 장르를 보여줘 단지 춤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한, 중, 일 3개국을 홀린 세계대회 수상 경력자 ‘팝핀’ 댄서 이우림이 등장했다. 박자감이 돋보이는 노래에 맞춰 팝핀을 선보이는 모습에서 1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실력으로 그동안 했던 그의 노력이 눈에 띈다.

다음으로 ‘크럼프’를 알리고 싶어 하는 문승식은 힘있게 박자에 맞춰 각 잡힌 춤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반대로 김수현은 유려한 몸짓으로 유연성과 부드러움이 보이는 ‘왁킹’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비보잉’을 선보이는 이헌우는 끊임없이 빙글빙글 도는 댄스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송찬이는 밝고 귀여운 표정으로 ‘락킹’이라는 춤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댄싱하이’ 측은 “댄스에도 여러 가지 장르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10대 댄서들이 다양한 춤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10대 댄서들의 모습을 눈여겨보고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열정 넘치고 실력과 잠재력까지 지닌 10대 댄서들이 등장해 어디에도 없었던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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