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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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일지' 예원 "자취 10년 차…프로그램 통해 가족과 애틋해져"

기사입력 2018.08.29 11:3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예원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애틋해졌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양천구 KT정보전산센터 OMS 스튜디오에서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식구일지' 녹화장이 공개됐다. 이날 '식구일지'의 제작 PD와 김성주, 소유진, 박준규, 예원, 장민이 함께 했다.

예원은 '식구일지'의 어려움에 대해 "4인 가족 구성원이 정해진 시간에 모인다는 게 힘들었다. 특히 동생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바로 퇴근을 하고 오는 것도 힘들다고 하더라. 저는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몰랐는데, 동생이 신입이다 보니 직장 상사의 눈치도 보이고 회식자리나 이런 것도 피하기 어려웠다더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는 각자가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몰랐다. 식사할 때도 핸드폰을 보면서 말이 많이 없엇는데 함께 식사를 하다 보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됐다.

예원은 자취 10년 차라 밝히며 "가족들과 가까우면서 도 먼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30일 간 매일 같이 하다보니 가족에 대한 마음이 애틋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식구일지'는 4인 가족이 3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공하면 상금이 수여되는 '7시 홈밥 프로젝트'.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20분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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