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성 R&B 듀오 지어반(G.Urban)이 신곡 '위로해줄게' 티저 영상을 통해 따뜻한 위로에 나선다.
지어반은 지난 28일 음원사이트 멜론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위로해줄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여자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폰을 낀 주인공이 지어반의 '위로해줄게'를 들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르는 장면이 이어졌고, 눈물을 삼키는 주인공을 배경으로 '울고 싶을 땐 그냥 울어도 돼'라는 가사가 흘러나왔다.
지어반의 포근한 목소리가 담긴 '위로해줄게'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청년 실업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요즘 지쳐있는 많은 청년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영화 ‘죄 많은 소녀’를 비롯해 여러 단편 영화 및 연극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신인 여배우 신기환이 맡았다.
한편 지어반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위로해줄게'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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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