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가 안우연에게 흔들렸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4회에서는 선우선(안우연 분)이 자신의 집에 이서연(안우연)을 재웠다.
이날 선우선은 집 근처 카페에서 이서연이 깨어나길 기다렸고, 이를 본 이서연은 선우선을 향해 "뭐냐. 아까 간 거 아니었느냐. 지금까지 나 기다린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선은 "집에 데려다주려고 다시 온 거다. 자고 일어나면 늦은 밤이나 새벽일 텐데.. 혼자 집에 가려면 위험할 것 같아서 데리러 왔다. 이 시간에 귀가하는 거 나 때문이니까 책임지겠다는 거다"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선우선은 이서연이 차에 두고 간 귀걸이를 내밀었고, 집으로 돌아온 이서연은 그간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던 선우선을 떠올리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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