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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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부인' 고은미 "출산 8개월만 이른 복귀…인생캐릭터 만났다"

기사입력 2018.08.28 14:3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은미가 출산 8개월만에 복귀를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대연회홀에서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고영탁 감독, 하희라, 김응수, 안선영, 김형범, 고은미, 정욱이 참석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학창시절 절친 3인방인 차진옥(하희라 분), 오달숙(안선영), 남미래(고은미)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이날 고은미는 "출산한지 8개월 됐다. 이 작품을 하겠다고 한게 이른 감이 있지만, 역할이 너무 재미있더라"며 "가존에 했던 악역이나 진지한 캐릭터가 아니다. 겉으로는 굉장히 섹시하고 패셔너블한데 집에서는 지저분한 건어물녀 역할"이라고 자신의 캐리터인 나미래를 소개했다.

이어 "나미래라는 캐릭터가 너무 재미있더라. 이 캐릭터는 꼭 해야겠다 싶어서 이른 복귀를 결정했다.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처럼 너무 기대된다. 

오는 9월 3일 오전 9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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