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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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신변 걱정 "조심해요"

기사입력 2018.08.28 07:10 / 기사수정 2018.08.28 01: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가 박시후의 신변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10회에서는 귀신과 마주한 이성중(이기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윤아(함은정)는 유필립(박시후)과의 깜짝 결혼 발표를 막은 오을순(송지효)의 뒷조사를 했다. 8년 전 레지던스 화재 사고 때 유필립의 옆 방에 오을순이 있었단 사실을 알아낸 신유나. 그는 유필립에게 "그 여자 오빠 이용하는 거야"라고 폭로했다. 오을순이 자신을 속였단 사실에 충격을 받은 유필립은 드라마에서 하차할 생각까지 했다.

그러던 중 유필립은 CCTV 확인을 위해 레지던스에 갔고, 그곳에서 오을순과 또 마주쳤다. 유필립은 "8년 전 얘기 왜 숨겼냐"라고 물었지만, 오을순은 "나한테도 말하기 싫은 게 있다"라며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 오을순의 당당한 태도에 유필립은 오을순에게 나쁜 의도가 있을 거란 생각은 지웠지만, 답하지 않는 오을순을 보며 답답해했다.



이후 5부 대본을 완성한 오을순은 유필립이 위험해지는 꿈을 꿨다. 오을순은 유필립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이 사실을 전하려고 달려나갔고, 그러다 구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오을순은 신경 쓰지 않고 유필립에게 "위험해요. 집에 가지 말아요"라고 밝혔다.


그때 경찰이 등장, 기은영(최여진) 실종 및 이수정 살인 사건 참고인으로 오을순을 소환했다. 유필립은 "가지 말아요"라며 오을순을 붙잡았고, 오을순은 "꼭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당부했다.

유필립의 집에서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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