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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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성유리, 남편 안성현과 알콩달콩 상황극

기사입력 2018.08.27 20: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연기자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 프로와 알콩달콩 상황극을 선보였다. 

27일 SBS플러스 '야간개장' 첫 회가 방송됐다. '야간개장'은 셀럽들의 리얼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성유리와 서장훈, 붐, 나르샤 등이 출연한다. 

성유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었다"며 자정을 넘긴 야심한 시각 집 근처의 마당에 나와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반려견을 안고서 혼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그는 "동그라미가 좋다"며 계속 동그라미를 그렸다. 그의 다른 그림도 동그라미를 가득 그려넣은 모습이었다. 성유리의 그림 세계는 더욱 난해해졌다. 물감을 직접 손으로 펴바르면서 열심히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성유리는 "내 그림을 좋아하는 고객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림을 다 그린 뒤 "팔아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림은 사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으로 그림을 담자 제법 그럴싸해보였다. 

성유리는 "좋은 그림이 있어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봤냐"고 자신의 고객에게 물어봤다. 그의 고객은 "마음에 드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성유리의 고객은 바로 남편. 성유리는 "고객님이 컬러를 좋아한다고 해서 작가님께서 급하게 고객 맞춤형 컬러 그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남편에게 "작가님이 원하는 가격은 4만7500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남편은 이미 수십개를 구매했다며 27000원에 해달라고 상황극에 응하는 모습이었다. 남편은 "재료비도 냈는데 더 내야하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그건 투자"라며 알콩달콩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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