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이비·고은성 양측 "2달 전 성격차이로 결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결별했다.

27일 아이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고은성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이비와 고은성이 지난 6월 성격차이로 결별했다"고 밝혔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지난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결별설을 통해 먼저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열애설도 아닌 결별설이 보도됐던 것. 당시 두 사람은 교제 1년 만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한 달만인 지난해 3월 재결합 소식이 전해져 이후 1년 3개월 동안 열애 후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유혹의 소나타', '그럴거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을 주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위키드', '아이다', '시카고' 등에서 활약했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월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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