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출신 에이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에이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빼보자"라는 글과 함께 '90kg', '셀프실험'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셀카와 자신의 다리 라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 활동 당시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던 것과 달리, 통통해진 얼굴과 몸매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이미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 중이다. 이를 활용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져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에이미는 지난 2015년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내에 들어온 것은 2017년 동생의 결혼식을 이유로 일시 입국한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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