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어린 이유리가 액받이로 입양됐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1회에서는 어린 채린(조예린 분)이 액받이로 입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린이는 짐을 들고 어느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그 집 사람을 채린이를 방에 가두고 옷과 신발을 던져주며 입으라고 했다.
어두운 방에 갇힌 채린이는 무서워했다. 그 시각 나해금(정혜선)은 무속인과 함께 잠든 손녀 수아(신린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해금은 무속인에게 "수아 명줄은 자네 손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에 무속인은 "제가 아니고 그 아이한테 달려있다. 액받이. 채린이라고 했느냐"고 했다.
그때 채린이가 나해금과 무속인 앞에 나타났다. 채린이는 수아 옆에 누웠다. 무속인은 "두 아이 운명 하나 됐다. 아가씨는 무병장수할 거다. 상속녀로 승승장구할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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