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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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프듀48' 턱걸이 생존 박해윤, 가창력으로 순위 역주행 할까

기사입력 2018.08.25 09:00 / 기사수정 2018.08.25 03: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위'로 턱걸이 생존한 박해윤은 '역주행'에 성공할까. 

지난 24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48'은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 20인을 최종 발표했다. 

1위 자리에는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오른 가운데 순위 변동폭이 상당했다. 그 누구도 최종 20인 진출 장담을 할 수 없는 가운데, 박해윤은 20위로 생방송행 막차에 올라탔다. 

박해윤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뛰어난 가창력이 장점인 연습생. 59위에서 시작한 그는 매 평가를 거치며 차근차근 순위가 올랐다. 59위에서 35위, 43위, 18위 등을 거쳐 20위에 안착했다. 박해윤은 그룹 배틀평가에서는 트와이스 '우아하게', 포지션별 평가에서는 '메리크리', 콘셉트 평가에서는 '다시 만나' 등으로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매번 메인 보컬을 맡았다.

상위권 연습생이 밀어내기 형식으로 결정한 최종 생방송 경연곡에서는 메인보컬의 자리를 다케우치 미유에게 내줬으나, 앞선 무대들을 통해 나름대로 국민프로듀서들에겐 각인된 상태. 최종회의 경우 온라인상 누적 투표 외에도 생방송 문자 투표가 큰 변수가 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승도 기대해볼만하다. 

좋은 보컬에겐 반등의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한다. 앞선 시즌의 유연정과 김재환이 그랬듯이, 국민 프로듀서들을 박해윤이 사로잡고 순위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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