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net ‘프로듀스48’ 파이널리스트 20명이 공개된다.
24일 밤 11시 Mnet ‘프로듀스48’ 최종 데뷔 멤버 12인을 선발하는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을 한 주 앞두고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펼쳐진다.
콘셉트 평가를 치른 30명의 연습생 중 생존은 단 20명뿐이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위 이가은, 두 번째 순위 발표식 1위 장원영에 이어 1위를 차지하게 될 연습생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 후 온라인 투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미야자키 미호, 콘셉트 평가 현장 투표에서 개인 득표수 1위를 차지한 미야와키 사쿠라가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하지만 온라인 투표 순위가 매주 격변하고 있어 1등은 물론, 방출 연습생 10명이 누가될 것인지 예측하기 어렵다.
콘셉트 평가 1등인 ‘Rollin’ Rollin’’ 팀 내 1등으로 베네핏 5만 표를 획득한 시로마 미루를 비롯, 각각 2만 표의 베네핏을 확보한 김나영, 김도아, 장원영, 혼다 히토미도 순위 역전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지난 주 방송 마지막에는 13위인 혼다 히토미의 순위만 공개돼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의 활약도 만나볼 수 있다. 첫 회부터 셀럽파이브 댄스로 눈도장을 찍은 왕크어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준 나카니시 치요리가 합숙소를 찾은 것. 아쉽게도 방출된 두 사람이지만 ‘프로듀스48’ 대표 분위기 메이커답게 유쾌한 시간을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30명의 연습생들은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총 출동해 6개의 콘셉트 평가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지난주 무대 공개 후 발매된 여섯 곡의 음원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음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11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K-POP 앨범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전역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30명의 연습생들 중 누가 파이널 생방송에 오를 수 있을지 오늘 밤 11시 ‘프로듀스48’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0주 연속 1위, 일본 ‘시청열(視聽熱) RANK’ 일간차트 1위, BS스카파 방영 프로그램 주간 BEST3에 드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유례없이 한일 양국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오늘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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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