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가 '놀라운 토요일' 팬임을 인증했다.
2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는 "'놀토' 팬이어서 너무 행복하다. 신기하다"며 '놀라운 토요일'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와 혜리는 "우리도 신기하다. 블랙핑크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수가 지금까지 방송에서 공개된 출연진의 활약상을 언급하자 혜리는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분들 중 프로그램을 제일 열심히 본 것 같다. 너무 기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의 등장에 키는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나래와 혜리로부터 핀잔을 자아냈다. 여기서 한술 더 떠서 키는 아무런 맥락 없이 "매주 나오면 좋겠다"며 혼잣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어떤 게스트가 등장하느냐에 따라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키와 혜리의 현실남매 케미가 이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이날 녹화에서도 키와 한해의 신경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에이스로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키를 견제하는 한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던 것.
제작진은 "혼자서 계속 키를 견제하다 간식 라운드에서 복수에 성공하는 한해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 밝혀 25일 방송에 더욱 기대가 집중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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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