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엠카운트다운' 레드벨벳, (여자)아이들 누르고 1위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8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는 그룹 레드벨벳과 (여자)아이들로, 두 팀은 '파워 업'(Power Up)과 '한(一)'으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날 레드벨벳은 (여자)아이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一)'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 이별,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곡이다. 이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Mnet '프로듀스48'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콘셉트 평가곡 다시 한번 펼쳐보 였다. 현장 투표 1등을 차지한 러브포션 팀(장원영, 김나영, 혼다 히토미, 시로마 미루, 김도아)의 'Rollin’ Rollin’'은 물론, 국.슈 팀(권은비, 한초원, 무라세 사에, 이시안, 김시현)의 'Rumor', 약속 팀(왕이런, 미야와키 사쿠라, 타케우치 미유, 박해윤, 강혜원)의 '다시 만나'가 공개됐다.

또 기억 조작단 팀(김채원, 조유리, 나고은, 야부키 나코, 장규리)의 '너에게 닿기를', Summer wish 팀(이채연, 시타오 미우, 김민주, 미야자키 미호, 고토 모에)의 '1000%', 새벽 한 시 팀(최예나, 이가은, 안유진, 허윤진, 타카하시 쥬리)의 'I’AM' 무대가 꾸며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반, 베리굿, 인투잇, 네이처, 빅플로, 임팩트, (여자)아이들, 라붐, 골든차일드, MXM, 이달의 소녀, 다이아, 정세운, 스트레이 키즈, 노라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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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