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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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강두 "첫 주연, 많은 대사량에 신경썼다"

기사입력 2018.08.23 19: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두가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대관람차'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백재호 감독, 이희섭 감독과 배우 강두, 지대한, 호리 하루나, 스노우가 참석했다.

'대관람차'의 주인공 우주 역을 맡은 강두는 첫 주연 도전에 대해 "실제로 처음 오사카를 갔을 때 일본말을 하나도 못하는 상태였다. 지금도 잘하지 못한다. 이렇게 많은 대사량을 한국말로도 해본 적이 없어서 특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가 처음에는 낯설지만 점점 사투리를 구사할 정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나가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히는 한편 "제가 주구장창 나오니 영화를 못 보겠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대관람차'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 조금은 괜찮아지는 우주의 이야기를 담은 슬로우 뮤직 시네마 영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무브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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