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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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샤샤 완린, 실신으로 쇼케이스 중단 "병원 이송…치료 후 알릴 것"

기사입력 2018.08.23 15:02 / 기사수정 2018.08.23 15: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샤샤 완린이 쇼케이스 중 쓰러졌다.

걸그룹 샤샤(아렴, 고운, 서연, 하경, 챠키, 완린)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됐다.

샤샤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중국인 멤버 완린은 '누가 가장 보고싶냐'는 질문에 "엄마가 제일 보고싶다. 그런데 엄마는 중국에 계셔서 올 수 없다. 그런데 친구들이 와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의 대답이 이어졌다. 이때 완린이 무대 위에서 갑자기 실신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쇼케이스 MC를 보던 MC딩동은 "완린이 이전부터 속이 안좋았다. 큰 긴장감으로.."라며 "빨리 조치를 취한 후 상황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황급히 중단됐다.

멤버들이 모두 퇴장한 후 소속사 관계자는 "완린이 쇼케이스 준비하기 전 오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끝까지 버티고 하겠다고 하다가 갑작스러운 상황이 일어났다. 병원으로 바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 후 상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샤샤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을 공개한다. 'WHAT THE HECK'은 '어쩜 그럴 수 있어?', '실망이야'라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에 샤샤만의 통통 튀는 발랄함이 더해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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