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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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시아버지의 한 마디 떠올리며 '눈물'

기사입력 2018.08.22 2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제이 블랙 부부가 시부모님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무가 마리, 제이 블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촬영에 나선 시어머니는 "가슴이 콩닥콩닥하다"며 기뻐했다. 마리는 "어머니 이따 우시면 안 된다"고 걱정을 전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나는 안 울어. 안 입어 본 사람도 아니고 울진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마리는 "내가 아버님 때문에 한 번 울었던 적이 있다. 아버님이 이걸 하는 게 추억이 되니까 나중에 아버님이 안 계셔도 자기 없을 때 추억처럼 보라고 하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시어머니는 "왜 벌써 없어지는 얘기를 하냐"며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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