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수로, 조재윤, 유라, 곽시양이 해양 경찰 1일 차를 마무리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 순경들의 마지막 임무가 주어졌다. 바로 야간 낚시를 떠나는 배를 임검하는 것. 임검은 승객 명부와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으로, 안전과 질서를 위해 출항 전 신고가 필수다.
이후 파출소로 돌아온 순경들은 이주희 소장으로부터 "처음 했는데 잘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달콤한 칭찬도 잠시, "내일 새벽 근무는 곽시양 순경과 조재윤 순경"이라는 지시를 들었다. 두 사람은 새벽 네 시 반까지 출근해야 했다.
네 사람은 숙소로 향하며 피곤한 듯 하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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