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가 완전체 데뷔 디데이를 맞았다.
이달의소녀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체 데뷔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달의소녀는 데뷔 전부터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2018 걸그룹 유망주'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6년 9월 공개된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 총 12명의 멤버는 1년 8개월 간의 프로젝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솔로와 유닛 활동을 전개하며 완전체 데뷔 전까지 굳건한 팬덤을 쌓아올렸다.
이에 국내 공식 팬카페는 2만 명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는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는 무려 18만 명에 달한다.
또한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는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걸그룹 최초로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전석을 매진시키며 완벽한 데뷔의 시작을 알리게 된 것.
이와 함께 신곡 '하이 하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하이 하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며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달의소녀가 완전체 정식 데뷔 후 '2018 유망주' 타이틀을 '대세'로 바꿀 수 있을 지,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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