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가 예리한 눈빛 연기를 보여줬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장할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임세미는 극 중 냉철한 판단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NIS 엘리트 요원 유지연(임세미 분) 역으로 등장, 김본(소지섭)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활약한다.
김본의 옛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유지연은 집념으로 똘똘 뭉친 엘리트 국정원 요원으로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를 제대로 포착한 듯 날카롭게 빛나는 임세미의 눈빛 연기가 눈길을 끈다. 한 시도 눈을 떼지 않고 뒤쫓는 그의 시선이 무엇을 향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세미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여성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았다.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과 보이시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어떤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 9월에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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