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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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알리, 가요무대 특집 1부 우승 '환호'

기사입력 2018.08.18 19: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가요무대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요무대' 특집으로, MC 김동건이 등장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가 첫 순서로 무대에 섰다. 포레스텔라는 故 현인의 '신라의 달밤'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포레스텔라는 417을 받으며 연승을 이어갔다.

더원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더원의 짙은 감성은 마음을 흔들었고, 깜짝 등장한 남주희는 더원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손승연은 백난아의 '찔레꽃'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어 백아연은 김종찬의 '당신도 울고 있네요'를 선곡, 맑은 음색과 더 깊어진 감성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더 브라더스는 백년설의 '나그네 설움'으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알리는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로 무대를 꾸몄다. 알리는 뛰어난 강약조절로 무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종 결과 알리는 42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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