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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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가능성 없다'는 평가 들을 때 가장 슬펐다, 현실 냉정해" 눈물

기사입력 2018.08.16 17:0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베리굿이 활동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베리굿의 첫 정규 앨범 'FREE TRAVEL'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 수록곡 'FLY'에는 멤버들의 자전적인 내용이 담겼다. 고은은 "4년 동안 활동하면서 현실이 냉정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해 한해 지날 때마다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는게 너무 슬펐다"고 고백했다.

조현은 "멤버 교체를 겪으며 힘든 점이 있었다. 맞춰 가는 과정에서 변화가 있어 불안함이 크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예 역시 "힘들어도 서로 내색하지 않고 힘내줘서 고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태하도 "현재 대표님과 9년째 하고 있는데, 내가 내년이면 계약이 만료가 된다. 그래서 더 마음이 '이번엔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다"라고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베리굿의 새 타이틀곡 ‘풋사과’는 베리굿 멤버 6명의 다채로운 매력에 사과의 상큼함과 시원한 이미지가 더해져 올 여름을 책임져 줄 곡이다. 

‘풋사과’는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위트있게 풀어낸 곡으로 세련된 비트위에 트렌디한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댄스트랙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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