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2 18:09 / 기사수정 2009.06.22 18:09
온라인 FPS 게임의 대명사 '스페셜포스'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2일, 온라인 FPS 선도기업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 대표게임인 '스페셜포스' 가 국내에서의 안정적 매출과 해외 시장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연매출 1000억 원(퍼블리셔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페셜포스'는 2004년 첫 서비스 이후 국내 시장 상용화 5년째인 지금도 월평균 30억 원 이상의 안정적 매출을 올리는 한편, 이미 진출한 미국, 태국, 일본 등 서비스되고 있는 해외에서도 FPS 온라인 게임부문 1위를 석권하는 등 글로벌 인기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스페셜포스'는 작년 국내외 매출을 합해 8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스페셜포스'는 올해 1분기 국내외를 통틀어 240억 원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해외 7개국 서비스에 이어 하반기 유럽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올해 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국내 온라인 FPS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스페셜포스'가 온라인 FPS 게임의 원조로써 해외에서도 각광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단일게임으로 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페셜포스'에 이은 또 하나의 글로벌 신화를 이룰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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