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다이아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다이아가 라붐, 빅스 레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다이아는 1위 호명이 되자마자 소감을 제대로 이을 수 없을 만큼 폭풍 눈물을 흘렸다.
다이아는 "10개월 만에 열심히 준비해서 나왔는데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됐다"며 "항상 이끌어주시는 대표님, 팬들 너무나 감사하고 멤버들 사랑한다. 변하지 않겠다. 8명의 부모님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이아는 앙코르 무대에서도 "다이아가 1위를 하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다이아는 이날 타이틀곡 '우우'(WooWoo)로 10개월 만의 컴백을 이뤄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다이아를 비롯해 소야, 디크런치, 라붐, 빅스 레오, 리브하이, 빅플로, 사우스클럽, 시크엔젤X큐피트, 아이반, 애슐리, 열두달, 헤이걸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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