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보영이 김영광과의 키 차이를 극복했던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너의 결혼식'의 주연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출연했다.
키가 188cm라고 밝힌 김영광에 한 청취자는 "키 차이로 촬영장 에피소드는 없었나"라는 청취자의 질문이 이어졌다.
사실 박보영은 촬영 전부터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감독님은 풀샷으로 차이 나는대로 찍어도 만화같은 느낌이 날 것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편하게 촬영했지만 투샷이나 가까워지면, 김영광 씨가 매너다리를 많이 했다"며 김영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보영과 김영광이 출연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은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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