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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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박 2일' 5년차 멤버들, 20년차 신화에 밀리지 않는 '우정'

기사입력 2018.08.13 07:20 / 기사수정 2018.08.13 00: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5년의 숙박우정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신화와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폐교취침을 걸고 신화를 상대하게 됐다. 누가 봐도 신화의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졌다.

신화는 20년차에 원조 체육돌로 평균 운동신경도 좋고 예능감도 뛰어나기로 유명하기 때문. 그에 비하면 함께한지 5년차에 접어든 멤버들은 그야말로 오합지졸이었다.

멤버들이 열세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게임은 치열하게 진행됐다. 1라운드 99초 릴레이 미션에서 데프콘의 트림 사태로 신화가 승리하기는 했으나 기록만 놓고 보면 멤버들이 더 빨랐다.

2라운드 역시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막내 정준영은 윤시윤을 시작으로 마지막 김종민까지 볼의 촉감만으로 멤버들을 다 맞혔다. 데프콘은 데시벨을 높이기 위한 등짝 스매싱을 위해 넓은 등짝을 내줬다.


멤버들은 신화를 상대로 촉감으로 멤버 맞히기와 등짝 스매싱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수박을 걸고 벌어진 단체 가위바위보에서도 맏형님 김준호의 진두지휘로 승리하며 계속 신화에게 패배를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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