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개봉 11일째 900만 돌파…쌍천만 카운트다운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11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은 900만1017명(오후 8시 20분 기준)을 동원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기록 중인 '신과 함께-인과 연'은 11일째 900만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겨울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이 1400만 관객을 모으며, '신과 함께-인과 연'까지 천만 돌파에 성공할시 한국영화 최초로 쌍천만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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