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이 단내부터 짠내, 심쿵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0일 지현우와 이시영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현우는 '승주레옹’으로 변신하기 위해 거울을 보며 단장하고 있다. 그는 샤워 가운을 입고 위풍당당한 포즈로 ‘돌+아이’의 면모를 보여준다. 인아의 진짜 모습을 알기 위해 밀착 관찰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순간에는 매력 넘치는 눈웃음을 지었다.
이시영은 ‘호르마오’ 개원을 앞두고 가슴에 두 손을 얹었다.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화안도에서 승주가 사고를 당한 줄 알고 놀란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고 있는가 하면 샤워 가운을 입고 등장한 승주에 두 눈을 크게 뜨고 손가락 사이로 그를 보고 있다. 단내와 짠내를 오가는 리액션으로 러블리 표정 부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현우와 이시영의 훈훈한 '케미'가 빛나는 모습도 공개됐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승주와 인아가 화안도에서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호흡을 맞춰본다. 두 사람이 극에서 보여준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달리 현장에서는 화기애애하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배려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배우들은 물론 전 스태프들이 무더위를 이기는 열정으로 온몸을 바쳐 촬영하고 있다. 한 회 한 회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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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