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3
경제

WMDK “씰리, 템퍼 등 ‘미국 매트리스’일지라도 구매 전 체험은 필수”

기사입력 2018.08.10 10:0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국내 침대류 제조업체에서 방사선 물질 ‘라돈(Radon)’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 매트리스 전문 매장 ‘WMDK’가 판매하고 있는 매트리스들의 라돈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다양한 기관들이 수입 매트리스에 대한 라돈 검출여부를 검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발견되는 사례는 전무하다. 특히 수입매트리스 전문 기업 WMDK는 매트리스 모델들을 국내로 들여오기까지 미국수면협회(Specialty Sleep Association)의 정식 제휴를 통한 데이터 분석 등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서 수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똑똑한 소비자라면 직접 매장에 들려서 누워보고 앉는 등 직접 체험하는 것을 통해 어떤 매장과 매트리스가 좋은 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 매장 WMDK에 따르면 좋은 매장이란 브랜드를 설명하기 보다는 충분히 매트리스 자체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판매가 이뤄짐으로써 묵은 재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창고형 매장이 많기 때문에 명확한 A/S 기준이 있는지, A/S 처리가 실제로 이뤄졌던 사례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며, 매장에 따른 고객맞춤 서비스로 특별한 매트리스 선택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이어야만 신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그저 돈을 벌기 위해 한 철 싸게 판매하고 사라지는 병행업체들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만큼 유통 기간이 10년 이상인 곳을 선택하는 편이 좋으며, 환경마크 여부, 홈페이지 내 라돈의 검출 수치를 공개하고 있는 지 등을 토대로 자신만의 좋은 매장 고르는 기준을 확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WMDK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 판매 1위의 미국 매트리스가 좋다는 평판을 익히 듣고 제품을 선택하려고 하지만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며 “신뢰할 수 있는 매장을 방문해서 자신의 기준에 맞는 적합한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트리스 선택을 위한 가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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