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몸보신하기 좋은 이색 조합”, 일산 맛집 ‘인기명’ 조갈찜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계속해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 음식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이다. 흔히 복날 대표 음식을 삼계탕을 꼽지만 최근 들어 여름 보양식의 풍속이 달라지고 있다.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사로잡으며 영양을 섭취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무더위 가운데 입맛을 잃은 이들을 위한 보양식으로는 타우린, 칼슘 등이 풍부한 낙지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 등이 들어간 해물찜을 선호하고, 고단백 식품으로 노후 예방에도 효과적인 소갈비 등의 음식이 복날 보양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서울에서도 가깝고 교통이 잘 마련되어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일산은 다양한 일산 맛집들과 예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즐비해 있고, 여러 볼거리가 있어 꾸준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입소문 난 일산 백석역 맛집이 있는데, 이곳은 특색있는 이색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곳이다.

이곳은 ‘인기명 일산 백석점’으로 일산 동구 맛집이자 일산 백석동 맛집으로도 불리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조개찜과 갈비찜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조갈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실제로 그 비주얼이 좋아 SNS 난리난 맛집 대열에 합류하기도 하며 일산 맛집 베스트10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조갈찜뿐만 아니라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 자랑하는 랍스터를 통으로 올려낸 랍스터 조갈찜, 쫄깃한 전복과 부드러운 소갈비가 들어간 전복공룡뼈찜 등의 여러 가지 메뉴로 다채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을뿐더러 KBS 2TV 생생정보통, MBC 맛있을지도 등 다양한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인기명 일산 백석점의 비결은 육수에도 있는데, 한약재로 우려낸 한방육수와 매콤함을 가미한 빨간 육수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또한, 이곳은 야탑역 1번 출구에 가깝게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차에도 어려움이 없어 일산 가볼 만한 곳이나 일산 호수공원 맛집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곳에서 몸에 좋은 보양식 같은 음식을 찾고 계시는데, 해물을 좋아하거나 육류를 좋아하는 누구나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조갈찜이 제일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이다.”며, “최근 삼복 더위에 많은 분들이 예약 주시고 있는데, 미리 예약 주셔야 메뉴를 좀 더 빠르게 제공해드릴 수 있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