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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변요한, 학당 돌발 만남 '동공 맞춤'

기사입력 2018.08.10 08: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변요한이 팽팽한 ‘동공 맞춤’을 선보인다.

김태리와 변요한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각각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과 고애신의 정혼자이자 룸펜인 김희성 역을 맡았다.

11일 방송분에는 애신(김태리 분)과 희성(변요한)이 학당에서 갑작스럽게 만난다. 희성이 여자들만 다니는 애신의 학당을 찾아간 장면이다. 애신은 자신이 거사에 나갈 때 변복하는 양복과 똑같은 양복을 입은 희성의 방문에 불편해하고, 희성은 언제나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애신이 희성의 팔을 당겨 가까이에서 속삭이자, 희성이 전과 달리 설핏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희성이 학당까지 애신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주목된다.

김태리와 변요한은 촬영 준비 단계에서부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애신과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변요한은 연신 재치 넘치는 농담을 건넸다. 김태리는 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태리와 변요한은 촬영 기간 동안 친숙해진 사이를 증명하듯 '케미'를 발산했다. 김태리가 변요한의 팔을 살짝 잡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았다. 다양한 동선에서의 촬영을 시도하는 등 열정을 발산했다.


제작사는 “김태리와 변요한은 장면에 대한 깊은 논의는 물론이고 촬영한 장면을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각별한 연기합을 선보이고 있다. 애신의 의병활동용 양복을 맞춰 입은 희성과 그런 희성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애신이 또 어떤 반전 스토리를 이끌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 11회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화앤담픽처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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