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워너원 황민현 "오늘 생일, 하성운이 한식 사줬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자신의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9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생일을 맞은 황민현은 "하성운이 생일 선물로 맛있는 거 사줘서 한식 같이 먹었다. 미역국도 먹었고 진짜 많이 먹었다"며 "한정식 먹을 때 고기도 먹었다. 내가 원래 한식을 좋아한다. 성운형이 그걸 알고 맛있는 한식당으로 나를 데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저는 예전부터 뭔가 제 생일에 큰 의미를 두거나 그런 편이 아니어서 그냥 생일날 혼자 보낸 적도 많고 외국에 있던 적도 많았었는데 올해는 진짜 너무너무 많은 사랑도 받고 축복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전날 자신의 광고가 걸린 압구정의 한 영화관을 찾기도 했던 그는 "평일이었고 4시라 별로 영화보러오신 분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영화보러 와주신 분도 많고 광고를 보러오신 분들도 많았다"며 "자몽주스 샀는데 민폐끼치는 것 같아서 바로 나왔다. 영화를 못봐서 아쉬웠지만 팬들의 정성을 봤기 때문에 아주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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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