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즌 윔블턴 테니스 대회가 국내에서 중계된다.
스포츠케이블 방송사 'MBC ESPN'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윔블던 테니스대회'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130년 역사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로 그동안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피트 샘프라스, 보리스 베커, 마르티나 힝기스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국제대회로 4대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잔디 코트에서 벌어지는 대회로도 유명하다.
올해도 남자부에서는 '황제' 로저 페더러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와 잔디 코트의 여왕의 자리가 누구로 돌아갈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지일